from My Self./└ Travel 2010. 2. 13. 22:19

- 저번 이야기
오전 내내 보드를 타느라 지친 우리들...
이제 점심을 먹고 재충전 후 오후를 타야한다!!
그래서 일단 점심을 먹으러....ㅎㅎ

점심을 먹으러 온 우리...

원래 밥을 먹으려 하였으나...
가격이ㅠㅜ
그래서 우린 할 수 없이 편의점에서
간단하게 샌드위치 등을 먹게 되었다....(아~ 처량하다..)







ps. 사실 제 옆에 홍해형도 같이 나왔는데...
    표정이..;;;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잘랐어요....(죄송해요;;)

뭐 그럭저럭 맛있었다...(아마도..)
먹고 잠시 쉬는동안
재진이 형이 스키 고글없이 타니 눈이 아프다고 하셔서
전 어짜피 보드 타고, 그다지 고글의 필요성을 느낄정도로 빨리 달리지도 않아서....
제 고글을 드렸답니다~  왠 강조??

이건 고글 간지를 보고,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
사진을...ㅎㅎ





그리고 이건....음.....
창현이 형이 찍어도 된다고 했으니 걍 올릴래요!!ㅋ
선크림을 이용한....메이크업(?) 이에요;;


전..지우시는게 낫다고 몇번이나 말했어요ㅠㅜ



 그렇게 점심을 맛있게(...) 먹은 우리들은
다시!! 오후 보드를 타러 출발했어요~~~
그럼 갑니다아~~~












그리고 이건....잠시 쉬고 계신 창석이형을..ㅎㅎ




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 우리들...
우리가 타던 슬로프는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
충돌 위험이 늘어났어요....ㅠㅜ
그래서 우린 좀더 높은 곳을 노려보기로 했답니다~+_+ !!

그곳은 바로....중.상.급.자. 코스~!!

보기만 해도 경사가 급해보이는 그 곳을 향해..
우린 나아갔어요~!!

이건 그 곳으로 저와 함께간 용자분들(이라쓰고 잘 타는사람이라 읽는다)....ㅋㅋ








그리고 드디어 올라간 중.상.급.자. 정상~!!

위에 올라가서 보자 생각보다 더 급한 경사...
하.지.만. 그래도 이왕 올라온거 타기로 결정~!!

그래서...조심조심하며 내려갔어요~^^

그런데 타보니 생각보다 그리 경사가 급하지 않더라고요.
사람도 더 적고...ㅎㅎ
그래서 아까 그 곳보다 훨신 편하게 내려올 수 있었답니다~^^








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많이 못 탔지만...
그래도 훨신 재밌었어요~^^
이번에 보드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~
(드디어 S 자를 그릴 수 있게 됐어요~>.< !! 아싸~^^)

그렇게 재밌었던 스키장을 뒤로하고....
지친 몸 + 아픈 몸 을 이끌고 숙소로 향하는 우리들...

힘들었지만 즐거운 보드 였어요~^^

이제 휴식을 취하고.....
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죠??

그럼 저녁을 먹으러....Go~!!

다음 이야기는
드디어 4부네요....주간 스키장으로만 3개나 쓸 줄이야..;;
10만원 어치(...)의 고기를 사온 우리들
이 고기를 해치우기 위해 갑니다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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