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 My Self./└ Travel 2010. 2. 14. 14:54

- 지난 이야기
이틀 간, 열심히 보드를 배우며 시간을 보낸 우리들....
전날 밤, 맛있는 고기를 먹고 푹 잤으니
이제 집에 가야겠죠??ㅎ

이제 집에 간다~^^

2박 3일 MT.....
역시 스키장에 온 MT라서 일까??
다른 땐, 술마신 기억말곤 그다지 추억이 없었던 것같은데
이번엔 참 재밌었던것 같아요^^

뭐, 보드타느라 워낙 많이 넘어진 바람에
몸을 가누기 힘드신 분들도 계셨지만....(특히 무릎이라거나....엉덩이라던가....)
그래도 기회가 없어서 못 배운
스노우보드를 배우게 된건 좋았던 것 같다고 모두들 생각하시지 않으셨나..해요^^

이번 이렇게 좋은 MT를 다녀온건
먼저 MT를 잡으시느라 동분서주 하신 창석이 형원진이 형,
그리고 콘도 잡는데 도움 주신 선배 님(누구신지 몰라서 익명으로,,,;;;)
그 외에 중간 중간 조언을 해주신 선배님들...

뭐 그런 분들 덕분에, 스키장 MT를 다녀오지 않았나....생각되네요^^

쩝....제가 너무 진지하게(?) 생각한걸까요??
그래도 Comp 역사상(?) 이렇게 MT를 갔다올 일이 또 있을까요??ㅎㅎ
그래서 이번엔 제.대.로. 이렇게 글을 써봤어요....ㅎㅎ
그냥 사진만 올리는 것보다,
찍은 사진을 이용해 이렇게 Story(랄까...여행기랄까..ㅎㅎ) 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..생각해서요~^^
잘 보셨나 모르겠네요...ㅎㅎ

암튼 아무 사고 없이,
2010년 COMP 겨울 MT 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요,
앞으로도 또 이런 저런 상금이 쌓여서
이렇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T를 갔으면 좋겠어요~ㅎㅎ

그럼 지금까지 제 여행기(?)를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~^^v

ps. 아!!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을 첨부할께요~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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