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웠던 설이 지났어요~^^

 주말이 겹친바람에 짧았지만....
그래도 즐거웠던 설이 지났어요~^^
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??
전 전보다 더욱 즐거웠던 연휴였어요~~

오늘 외가 쪽에 다녀왔는데,
몇년 간 해외에 있어서 보기 힘들었던,
사촌 동생이 이번에 국내로 왔더라고요~ㅎㅎ

오랜만에 봤는데도 얼굴은 별로 안변했고....
성격은 좀 차분해진듯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네요..ㅋㅋ
무슨 얘기를 할까....하다가
사촌 동생이 좋아하는 자동차 소재를 갖고, 말문을 열었네요ㅎㅎ
그러니 열심히 설명해주는데, 어린데도 불구하고(초4) 자동차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어서
참 신기했어요~
 역시 좋아하는거에 집중하는덴, 나이도 상관없나봐요ㅎㅎ
그렇게 얘기를 나누고나니, 전보다 더 친해진듯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^^
한동안 못봐서 서먹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...ㅋㅋ
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~^^

 아! 또 만나서 좋았던 사람이 있었는데요,
취직해서 보기 힘든 친척 형이었어요~
이번엔 명절이라서 겨우 나온듯 하더라고요...ㅎ
오랜만에 만났는데도 형은 변함없이 재밌고 잘 대해줘서 좋았어요ㅋㅋ
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...^^

 그리고 오랜만에 본 외가 쪽 친척 들....다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.....ㅎㅎ

이렇게 즐거웠던 설이 지나갔답니다~
이제 추석 때나 되야 다른 분들을 볼 수 있을까요??
군대에서 그 때 나올수나 있으려나..모르겠네요
어쩌면 이번을 마지막으로 2년간 못 볼지도....
그래도 몇 년 뒤에도, 이렇게 뵈었으면 하네요~ㅎㅎ